포탑(Potap)과 나스티야(Nastya)는 우크라이나의 유명한 음악 듀오로, 이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포탑은 본명인 알렉산드르 포타포프(Alexandr Potapov)로,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스티야는 진짜 이름이 나탈리아 줄리안(Наталья Джуленко)으로 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6년에 결성되어 이후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포탑과 나스티야의 음악은 주로 팝,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유명하다.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Новые черевички"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들의 경로를 확고히 했다. 이 곡은 그들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예시로, 풍부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또한 무대 위에서도 관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는 그들의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성공적인 라이브 공연을 자주 진행했다. 이들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적 경험을 넘어, 시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포탑과 나스티야는 음악 활동 외에도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그들의 입지를 넓혀갔다. 이들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개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갔다. 그들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