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L 메이저 스톡홀름 2021은 2021년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대회다. 이 대회는 PGL이 주최하는 첫 번째 메이저 대회로, COVID-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메이저 대회이기도 하다. 총 상금은 200만 달러로, 24개 팀이 이 상금을 놓고 경쟁했다. 이 대회의 개최는 많은 팬들과 팀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본선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팀들이 여러 경기에서 승패를 결정하고, 본선에 진출할 팀들을 가려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강팀들이 탈락하거나 예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특히 한국의 대표팀이었던 'Nongshim RedForce'도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각 팀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했고, 이는 각 팀의 전략과 팀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선에서는 8강, 4강,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필승조가 된 팀은 'NAVI(Natus Vincere)'였다. NAVI는 결승에서 'G2 Esports'를 상대로 혁신적인 전략과 뛰어난 개인 기량을 발휘하며 3:0으로 승리, 승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NAVI는 역사상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였고, 이들은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겼다.
PGL 메이저 스톡홀름 2021은 선수들의 개인 기량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대회였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Esports의 위상과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수십만 명의 팬들이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했으며, 이는 Esports 산업의 성장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대회는 앞으로도 많은 팀과 팬들에게 기억될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