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은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영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심층 취재와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현안과 문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D수첩'은 주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며,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취재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전문가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정치, 사회, 경제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에게 각종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문제의 본질을 파헤치는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PD수첩'은 때때로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를 낱낱이 폭로하며, 공론화의 장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나, 일부 방송 내용에 대한 논란과 반발도 발생하기도 했다.

'PD수첩'은 일반 대중에게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알리고, 값진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방송사의 공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