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s-02 키파리스

OTs-02 키파리스(OTs-02 Kifaris)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자동 소총으로, 1990년대 초반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무기는 주로 군사 및 경찰 작전에서 활용되며,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키파리스는 5.45×39mm NATO 탄환을 사용하며, AK 계열의 소총과 유사한 설계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조작이 용이하며, 유지보수 역시 비교적 간편하다. 총기의 총신은 짧고 가벼우며, 이를 통해 빠른 조준과 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총기의 몸체는 합금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키파리스는 고속 연사기능과 세미 자동 사격 모드를 지원하며, 사격 중 반동 제어가 용이해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무기의 설치된 조준경은 다양한 사격 환경에서의 사용을 고려하여 설계되어 있다.

이 총기는 러시아군과 경찰부대에서 널리 사용되며, 여러 국가의 군대와 특수 부대에서도 채택되어 다양한 작전에 활용되고 있다. OTs-02 키파리스는 그 성능과 신뢰성 덕분에 현대의 전투에서 효과적인 소총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