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50 블랙십 오브 콘"은 대한민국의 해양 탐사선으로, 2013년에 취역하였다. 이 선박은 해양 연구, 자원 탐사, 기후 변화 연구 등을 위한 다목적 연구 목적을 가지고 설계되었다. 배의 길이는 100미터 이상이며, 다양한 센서와 장비를 갖추고 있어 심해 탐사와 수중 조사가 가능하다.
블랙십 오브 콘은 특히 해양 생물 다양성 연구와 해저 지질 구조 조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배는 심해 수중 드론과 여러 종류의 해양 샘플링 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의 해양 데이터 수집이 용이하다.
탐사선의 주 임무 중 하나는 해양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블랙십 오브 콘은 또한 국제 해양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다른 국가의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바다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이 선박은 대한민국 해양과학기술원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여러 해양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해양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블랙십 오브 콘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연구선으로서, 해양 과학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