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인펙션 바알 제불'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니트로플러스에서 제작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2012년 12월 21일에 출시되었으며, PC용으로 개발되었다. 이 게임은 '인펙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게임의 배경은 가상의 도시 아카츠키 시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들을 다룬다. 주인공은 고등학생 니이미 케이지로, 그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과 그 배후에 있는 비밀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게 된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호러와 미스터리 요소가 강하며, 선택지에 따라 다양한 결말로 이어지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상세한 묘사와 복잡한 스토리 라인이 특징이다.
'바알 제불'이라는 부제는 기독교 문화권에서 악마를 지칭하는 이름 중 하나로, 게임의 어두운 분위기와 초자연적인 요소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