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T(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조직으로, 외계 로봇 생명체인 트랜스포머와 관련된 사건을 처리하는 주 역할을 맡고 있다. NEST는 "Nonbiological Extraterrestrial Species Treaty"의 약어로, 외계 생명체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협력체이며, 주로 인간과 사이버트론족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NEST는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처음 등장하며,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양측 간의 이해 관계를 조정하고, 트랜스포머의 존재를 숨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군인과 과학자들이 있으며, 이들은 NEST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투와 탐사를 수행한다.
조직은 고급 기술과 군사 장비를 활용하여 트랜스포머와의 전투에 대비하며, 이를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특히,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싸움에서 인류의 안전을 위한 중재 역할을 하며, 때로는 오토봇과 협력하여 적대적인 트랜스포머를 저지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NEST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주요 설정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후속작에서도 이 조직의 역할과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된다. 이를 통해 외계 생명체와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탐구하는 이야기의 전개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