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라는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된 현악기로, 주로 중동 및 지중해 지역의 음악 전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만도라는 보통 나무로 만들어지며, 납작한 몸체와 둥글고 뾰족한 윗부분을 가진 경량 악기이다. 이 악기는 보통 8개의 현을 가지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연주하거나 조율기를 사용해 소리를 낸다. 만도라는 그리스의 전통적인 민속 음악에서부터 바르크와 같은 클래식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사용된다.
만도라는 구조적으로 락톨라나 리라 같은 다른 현악기들과 유사하지만, 특정한 음색과 연주 기법 때문에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만도라의 음역은 넓고 섬세하여, 다양한 멜로디와 리듬을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만도라는 주로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에서도 사용되며, 그리스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만도라는 세트 및 세트와 함께 연주되며, 고대 그리스 시대의 문헌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이 악기는 종종 이야기나 전통적인 노래와 함께 사용되어, 리듬감 있는 곡조와 감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만도라의 보급은 이탈리아와 같은 국가에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변형과 함께 발전하게 된다. 특히 이탈리아의 만도라(mandolin)는 그리스의 만도라와 유사하지만, 크기와 음색에서 차이를 보인다.
현대에 들어서 만도라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민속 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클래식, 퓨전 음악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뮤지션들이 만도라의 독특한 음색과 표현력을 활용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만도라가 현대 음악 씬에서 여전히 중요한 악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