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RIE'는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작가인 미치 앨봄이 저술한 책 "화요일에 만나는 세계"에서 중심 인물로 등장하는 모리 슈워츠(Morrie Schwartz)를 지칭한다. 모리는 1916년 12월 20일에 태어나 1995년 11월 4일에 세상을 떠난 인물로, 하버드 대학교의 사회학 교수였다. 그는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진단을 받으면서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인생의 의미, 사랑, 죽음, 가족, 우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성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모리는 자신의 삶의 마지막 순간들을 학생인 미치 앨봄과 공유하며,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 인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대화들은 결국 앨봄의 책으로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인간관계와 삶의 가치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MORRIE'는 따라서 삶의 지혜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기억되며,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는 인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