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 프리스트

M7 프리스트(M7 Priest)는 영국의 공군과 해군이 사용하며, 주로 전시 보급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105mm 포탑 장착 장비이다. 이 차량은 이미 1960년대에 개발되었고, 기본적인 차체는 M4 셔먼 전차를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M7 프리스트는 주로 보병 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유탄발사기 및 다양한 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모바일 화력 지원을 제공한다.

M7 프리스트는 자체 방어 능력을 위해 0.50인치 구경의 기계총 등을 장착할 수 있고, 차량의 포탑에서 발사되는 포탄의 사거리는 약 11km에 이른다. 이 차량은 주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등에서 미군에 의해 운용되었으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보병과의 협동 작전을 수행하였다.

M7 프리스트는 기동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지형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내 공간이 넓어 포병 장비와 병력을 효율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국가에 수출되었고, 다양한 개량 모델이 존재한다. M7 프리스트는 현재도 일부 국가에서 퇴역하지 않고 운용되고 있으며, 군사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전투 지원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