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50계 전동차는 대한민국의 서울지하철 및 인천지하철에서 운행되는 전동차의 일종이다. 이 전동차는 2000년대 초반에 도입되어, 최신의 기술과 디자인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M250계는 6량 편성이 기본으로, 각 차량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현대적이며, 실내 공간은 승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에어컨, LED 조명, 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저상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고려한 설계로 휠체어 이용객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전동차는 횡방향으로 배치된 2인용 좌석과 4인용 좌석을 혼합하여 승객 수요에 따라 유연한 탑승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실내 내장재와 색상은 청결感과 쾌적함을 위한 고려가 반영되어 있다.

전기구동 시스템은 일반적인 전동차처럼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방식이며, 회생제동 시스템도 적용되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250계 전동차는 고속 운행이 가능하여 도시 내의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전성 측면에서 다양한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으며, 자동운전 및 안전 확인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승객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들이 마련되어 있다.

M250계 전동차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등 여러 노선에서 활발히 운행되고 있으며, 운영 시작 이후 꾸준한 수요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