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1은 한국 전쟁 중 사용된 주력 소총으로, 주로 미군과 한국군에 의해 사용되었다. M21은 M14 소총을 기반으로 한 저격 소총으로, 7.62x51mm NATO 탄환을 발사한다. 1960년대 초반 미국 육군에서 저격수용으로 채택되어 발전한 M21은 뛰어난 정확성과 사거리로 유명하다.
M21은 M14의 기본 구조를 활용하면서, 저격수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바람에 의한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준기와 스톡이 개선되었으며, 더 정밀한 사격을 위해 다양한 조준 장비가 장착될 수 있다. 또한, M21은 자동적 발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동으로 발사하는 방식은 저격수에게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M21은 미국의 여러 군사 작전에서 사용되었으며, 베트남 전쟁 등 다양한 전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용되었다. 이 소총은 우수한 사거리와 관통력을 통해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였고, 전투 상황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M21은 군용 소총뿐만 아니라 민간 사수 및 저격수 훈련에서도 널리 사용되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