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911은 미국의 반자동 권총으로, 1911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모델이다. 이 총기는 조지프 레인필드 스페인(Joseph W. K. Browning)이 설계하였으며, .45 ACP(Automatic Colt Pistol) 탄환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M1911은 강력한 화력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인해 미국 군대와 경찰, 민간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오랜 역사 속에서 여러 군용 및 민간 변형 모델이 개발되었고, 다양한 제조업체에서 생산되었다.
M1911의 구조는 1911년 모델과 그 변형 모형의 전형적인 요소인 단일 행렬 필드식과 플라인드 블록식 슬라이드, 그리고 싱글 액션 트리거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권총은 크고 무겁다고 여겨지지만, 안정적인 사격과 스무스한 발사를 제공한다.
M1911은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등 여러 전쟁에서 미국 군의 주력 권총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에도 많은 군인과 경찰, 사격 애호가들에 의해 선호되고 있다.
또한, M1911의 디자인은 많은 현대적인 권총에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제조자들이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였다. 총기의 유산은 미국의 총기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