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뱅크 스타디움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종합 스포츠 스타디움이다. 이곳은 NFL의 볼티모어 레이븐스 팀의 홈 구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6년에 개장하였다. 스타디움은 관중 수용 인원이 약 70,000명으로, 미국 내에서는 대규모 경기와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스타디움의 이름은 M&T 은행에서 유래되었으며, 2010년에 M&T 은행이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다. 이전에는 "PSINet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스타디움은 도시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최신 기술이 적용된 각종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점은 관중들에게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M&T 뱅크 스타디움은 NFL 경기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대학 풋볼 경기, 콘서트,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이러한 행사들은 볼티모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스타디움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상점들도 많이 있어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하기 전에 식사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다.
이 스타디움은 디자인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경기장 입구와 내부 구조는 볼티모어의 역사와 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다. 색상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팀 색상인 검정색과 보라색을 반영하고 있으며, 스타디움 내부는 팬들이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열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M&T 뱅크 스타디움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스포츠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