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바다(월해, Lunar Mare)는 달의 표면에서 볼 수 있는 광대한 평평한 지역으로, 주로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되었다. 이 지역들은 어두운 색을 띄고 있으며, 이는 철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암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달의 바다는 기본적으로 달의 표면에서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고대의 충돌구가 형성된 후에 이루어진 화산 폭발로 인해 생성되었다.
달의 바다는 대부분 평탄하고 넓은 면적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는 처음 달이 형성될 때의 과정을 반영한다. 초기 지구와 같은 다른 행성과 비교했을 때, 달은 후천적인 지질 활동이 크게 약해지면서 이와 같은 특이한 지형을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젊은 화산 활동이 일어난 결과로, 과거에는 액체 상태의 마그마가 분출하며 이러한 평탄한 지역을 만들었다고 여겨진다.
달의 바다는 총 20개 이상의 주요 지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타리쿠움(Tycho)'과 '세레니타스(Serenitatis)'이다. 이들 지역은 관측자에게 밤하늘에서 가장 두드러진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며, 사람들에게 익숙하다. 특히, 시온 크레이터(Tycho Crater)는 달의 바다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특성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달의 바다는 인류의 탐사와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아폴로 프로그램을 통해 달 착륙이 이루어지면서, 이 지역들은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었다. 월해의 지질학적 특성과 화산 활동을 연구함으로써, 과거의 달의 환경과 태양계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