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etter'는 일본의 게임 디자이너 세이코 다카치가 디자인한 카드 게임으로, 2012년에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2명에서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게임의 목표는 왕국의 공주에게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각 플레이어는 게임 진행 중 다른 플레이어를 제거하거나 자신의 손에 있는 편지를 통해 승점을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총 16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카드는 서로 다른 숫자와 효과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매 라운드마다 한 장의 카드를 손에서 버리고, 그 버린 카드의 효과를 수행한다. 카드는 공주, 추기경, 마르퀴스, 여왕, 왕 등의 다양한 인물들을 나타내며, 각 카드의 효과는 다른 카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플레이어 간의 전략적 요소를 강조한다.
'Love Letter'는 간단한 규칙과 짧은 플레이 시간 덕분에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게임의 테마와 아트워크는 로맨틱한 요소를 강조하여 플레이어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여러 차례 수상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