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Âme Immortelle'는 1996년에 오스트리아에서 결성된 다크 일렉트로 산업 음악 밴드이다. 밴드는 주로 멜랑콜리한 톤과 강렬한 비트로 특징지어지는 음악을 창작하며, 독일어와 영어로 가사를 쓴다. 그룹의 주요 멤버는 T. M. (토마스 리치)과 Anja H. (안야 하이하우스)로, 이들은 밴드의 음악적 방향과 스타일을 주도해왔다.
'L'Âme Immortelle'는 주로 베를린의 음악 씬에서 활동하며, 초기에는 독일의 여러 인디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작품을 발표했다. 그들의 음악은 종종 사랑, 상실, 죽음 및 내면의 갈등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며,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가사로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2000년대 초반, 이들은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였고, 이는 물론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L'Âme Immortelle'는 또한 라이브 공연으로도 유명하며, 화려한 비주얼과 극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들의 대표적인 앨범으로는 'Lieder der Freitod' (1999), 'Der Neue Weg' (2002), 'In My Heart' (2008) 등이 있으며, 이러한 앨범들은 밴드의 독특한 음악성과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낸다. 이들은 산업 음악, 다크웨이브 및 신스팝 요소를 혼합하여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으며,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L'Âme Immortelle'는 지금까지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