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하나로,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발전된 이야기들을 다룬다. 이 유니버스는 원래 2007년에 개봉된 '트랜스포머' 영화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속편과 스핀오프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KSI는 'Knightscale Industries'의 약자로, 영화 세계관 내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기업이다. 이 기업은 고유 기술을 통해 트랜스포머 로봇들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KSI는 트랜스포머의 변형 가능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활용해 새로운 로봇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KSI는 일반적인 로봇 개발과는 달리, 자율성을 가지는 인공지능과 증식 기술을 통해 더욱 진보된 기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 기업의 연구는 세상의 불균형과 갈등을 초래하며, 인간과 기계 간의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KSI의 등장으로 인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새로운 플롯과 캐릭터를 포함하게 되었고, 기존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결 구도에 더해 기업의 음모와 그로 인한 갈등이 주요 테마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팬들 사이에서 KSI는 트랜스포머 스토리에 깊이와 다양성을 더해 준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과 함께 KSI는 다양한 매체에서도 소개되고 있으며, 영화뿐만 아니라 만화, 게임 등에서도 그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KSI는 새로운 세대의 로봇들이 등장하는 배경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통해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