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인방송센터(KBS Gyeongin Broadcasting Center)는 한국방송공사(KBS)의 지역 방송국 중 하나로,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2006년에 개소하였으며, KBS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뉴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송출한다.
경인방송센터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문화와 사건을 신속하게 보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뉴스팀, 프로그램 제작팀, 기술팀 등 다양한 팀이 협력하여 방송 콘텐츠를 제작한다. KBS의 고유 브랜드인 'KBS 뉴스'와 기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인 지역의 특성을 살린 방송을 지향한다.
센터는 방송 전송 및 제작을 위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자와 앵커는 현장 취재를 통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방송센터는 또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각종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