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한국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의 올스타 경기다. KBO 리그의 미래 유망주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매년 7월경에 개최된다. 경기 방식은 남부리그와 북부리그의 대결로 이뤄진다.
이 대회는 2군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팬들에게 미래의 스타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홈런 derby, 투구 speed 대결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선수들의 개인기를 볼 수 있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2015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매년 정례화되어 진행되고 있다. 다만,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