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소총은 대한민국이 개발한 자동 화기이며, 5.56mm 구경의 탄환을 사용한다. 이 소총은 1980년대 초반에 군사적 필요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1987년부터 대한민국 국군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K2 소총은 한국의 일선 군대에서 널리 사용되며, 다양한 환경에서의 운영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K2 소총은 가볍고, 조작이 간편하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 소총은 반자동 및 자동 발사 모드를 제공하며, 분대 지원 화기로도 사용될 수 있다. K2는 견실한 폴리머 재질의 손잡이 및 개머리판을 채택하고 있어 휴대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이 소총은 피카틴니 레일을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K2 소총은 표준적인 30발형 탄창을 사용하며, 다루기 쉬운 탄창 방식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K2에는 다양한 변형 모델이 존재하는데, K2C1과 K2C2 모델은 특수 부대나 특정 환경에 맞춰 개선된 기능을 가진다. 특히 K2C1은 대담한 저소음 작전 환경에서의 사용을 위해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
K2 소총은 국산화를 통해 생산되며, 이후 여러 나라에 수출되기도 했다. 군사 작전뿐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K2 소총은 대한민국의 현대 전투소총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