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ly Burly는 주로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관용구로, 혼란스럽고 소란스러운 상황이나 활동을 의미한다. 이 표현은 16세기 중반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그 기원은 명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hurly'와 'burly'라는 두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소동'과 '큰 소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두 단어가 합쳐져 더 강조된 의미를 만들어낸다.
문학작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표현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에서도 사용되었다. 현대에는 일상 대화나 문학, 언론 등에서 혼란스럽고 분주한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Hurly Burly'는 명사로 쓰일 수 있으며, 때로는 형용사적으로도 사용된다. 이 표현은 주로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으며, 질서 없이 혼란스러운 상태를 강조할 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