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iness(아라시)

'Happiness'는 일본의 남성 아이돌 그룹 아라시(ARASHI)의 20번째 싱글로, 2007년 9월 5일에 제이스톰(J Storm)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다. 이 곡은 아라시의 음악 활동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히며,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라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집약된 곡으로 평가받는다.

이 곡은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사쿠라이 쇼가 공동 주연을 맡았던 TBS 드라마 '야마다 타로 이야기'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드라마의 가난하지만 밝고 씩씩한 주인공의 모습과 곡의 경쾌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싱글의 커플링 곡으로는 'Still...'이 수록되었는데, 이 곡 또한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아라시의 명곡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

음악적으로는 록 사운드가 가미된 업템포 팝 장르에 해당한다. 가사는 "달려 나가라(走り出せ)"라는 구절로 시작하며, 멈추지 말고 미래를 향해 긍정적으로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반복적인 후렴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성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Happiness'는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다. 멤버들이 다 같이 팔을 흔들며 제자리에서 달리는 듯한 동작이나 자유롭게 무대를 뛰어다니는 안무는 곡의 활기찬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아라시의 콘서트나 연말 음악 방송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 곡이며, 관객과 가수가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분위기의 노래로 자리 잡았다.

발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본 내 노래방 애창곡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각종 스포츠 행사나 응원이 필요한 자리에서 자주 사용된다. 한국에서도 일본 대중문화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여러 K-POP 아티스트들이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등 국경을 넘어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