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FIVE'는 두 사람이 손바닥을 마주 대고 강하게 부딪히는 제스처로, 주로 기쁨이나 축하의 표시로 사용된다. 이 행위는 1970년대 후반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스포츠 경기나 사교적 상황에서 자주 나타난다. 고유한 의미로는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 감정의 표현과 승리 또는 성공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한다.
'HIGH FIVE'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1977년 미국의 프로 농구 선수인 구스 존슨과 켄 트롱클리에게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이들은 팀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이 제스처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된다. 이후 이 제스처는 다양한 문화로 확산되었고, 스포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되기에 이른다.
'HIGH FIVE'는 단순한 신체적 접촉을 넘어서,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은 제스처는 신체 언어의 중요한 부분으로, 공감과 연결성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