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P11

H&K P11은 독일의 총기 제조사 Heckler & Koch(헤클러 & 코흐)에서 개발한 전투용 권총이다. 이 총은 1970년대 초반에 설계되었으며, 주로 특수 부대 및 군사 작전에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P11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권총과는 다른 외형을 지니고 있다.

P11은 반자동 권총으로, 일반적으로 9mm 파라벨름 또는 9x19mm 칼리버의 탄환을 사용한다. 이 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체적으로 장전되는가장 충격적인 방식으로 탄환을 발사하는 방식인 기체 작동 시스템을 따른다는 점이다. 또한, P11은 총신이 수납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총신을 숨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P11은 또한 방수 기능이 뛰어난 설계를 갖추고 있어 악천후에서의 사용이 가능하다. 총기의 구조는 부식에 강한 재료로 제작되어 있어 내구성이 뛰어난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여 조준 및 사격이 용이하며, 안전 장치가 있어 우발적인 발사를 방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총기는 주로 군 및 경찰의 특수 작전 부대에서 사용되며, 대테러 작전 및 특수 작전에서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에 최적화되어 있다. P11의 설계는 후에 여러 다른 모델에 영향을 주었으며, 현대 전투 환경에서의 권총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