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love

Grouplove는 2009년에 결성된 미국의 인디 록 밴드이다. 멤버는 애덤 하อ크, 앤젤 로리, 셀리아 도리안, 기디온 나실로, 그리고 조지아 모리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밴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되었으며, 그들의 음악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특징이 있다. 주로 인디 록, 얼터너티브 록, 팝 록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Grouplove는 2011년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Never Trust a Happy Song'을 발매하였으며, 이 앨범은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앨범에서 수록된 곡 "Tongue Tied"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여러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히며, 이후의 공연에서도 자주 연주된다.

이후 2013년 두 번째 앨범 'Spreading Rumours'를 발표하였고, 2016년에는 'Big Mess'라는 세 번째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 앨범들은 각각 새로운 음악적 실험과 사운드를 시도하며, 밴드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Big Mess'는 보다 어두운 테마와 복잡한 감정을 담아냈다고 평가된다.

Grouplove는 라이브 공연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밴드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음악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청중에게 강한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전국 투어와 국제 투어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도 참여해왔다. Grouplove는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에너지를 통해 현대 인디 음악 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