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tor는 전기 에너지를 생성하는 장치로,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발전기라고도 불리며, 여러 종류의 에너지원, 예를 들어 화석 연료, 수력, 풍력, 태양광 등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발전기의 기본 원리는 전자기 유도 현상에 기초하고 있다. 이 현상은 자석과 도체가 상대적으로 움직일 때 도체 내부에 전압이 발생하는 원리로, 이를 통해 전류가 흐르게 된다. 발전기는 일반적으로 회전하는 자석(또는 코일)과 고정된 코일(또는 자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석이 회전하면 고정된 코일에 전압이 유도되며, 이로 인해 전기가 발생한다.
발전기는 사용 용도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뉜다. 예를 들어, 대규모 전력 생산을 위한 화력 발전기, 수력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수력 발전기,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풍력 발전기,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기 등이 있다. 또한, 휴대용 소형 발전기와 같은 특수 목적의 발전기도 존재한다.
발전기의 효율성은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손실되는 에너지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이상적인 발전기는 100% 효율을 목표로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기계적 손실, 열 손실 등이 발생하므로 이보다 낮은 효율성을 보인다.
정지 상태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어, 에너지 저장 장치나 스마트 그리드와 함께 작동하여 전력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 또한, 재생 가능 에너지원의 활용이 증가하면서 발전기의 설계 및 운영 방식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발전기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