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 YA! 공원소녀'는 2018년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국적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정식 데뷔 과정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멤버들의 일상과 개성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상세히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인 그룹의 데뷔 전 마케팅과 팬덤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찰 리얼리티를 넘어 '관찰형 게임'이라는 독특한 포맷을 도입했다. 김신영, 딘딘, 손동운, 윤지성으로 구성된 4명의 MC가 스튜디오에서 공원소녀의 일상 영상을 시청하며, 특정 상황에서 멤버들이 보일 행동이나 퀴즈의 정답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MC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멤버들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프로그램에 예능적 재미를 더하는 관찰자 역할을 맡았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서령, 미야, 서경, 앤, 민주, 소소, 레나 등 일곱 멤버가 데뷔를 앞두고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채워졌다. 숙소 생활과 안무 연습 과정, 프로필 및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등 무대 뒤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히 일본인 멤버 미야와 대만인 멤버 소소가 한국 문화에 적응하며 멤버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다국적 그룹으로서의 매력을 부각하는 요소가 되었다.
'GOT YA! 공원소녀'는 공원소녀가 지향하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팀의 색깔을 구축하는 기초가 되었다. 방송 기간 중 진행된 각종 미션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이는 2018년 9월 발매된 데뷔 앨범 '밤의 공원(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에 대한 대중적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신인 아이돌이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기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 후반부에는 데뷔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간절함과 노력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연습 과정에서의 갈등과 화해, 데뷔를 앞둔 설렘과 긴장감을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최종회에서는 성공적인 데뷔 무대와 함께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장식하며, 공원소녀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