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BUS TV는 대한민국의 버스 내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서비스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에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광고와 정보를 제공한다. 2004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조이렌터카에서 운영하고 있다.

버스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뉴스, 날씨, 교통 정보 등의 생활 정보와 함께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송출한다. 승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광고주들에게는 효과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G BUS TV는 GPS 기술을 활용하여 버스의 현재 위치에 따라 맞춤형 정보와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시의성 있는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버스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 수익을 통해 운영된다. G BUS TV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옥외 광고 매체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