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num & Mason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유명한 고급 식료품점이자 디파트먼트 스토어로, 1707년에 설립되었다. 이곳은 애덤 포트넘(Albert Fortnum)과 윌리엄 메이슨(William Mason) 두 사람이 공동으로 창립하였으며, 초기에는 왕실과 귀족 고객을 위한 고급 식품 및 식료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였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처음에는 고급 식료품, 차, 커피, 초콜릿, 잼 등 다양한 식문화를 선보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은 고유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게 되었으며, 전통적으로 유명한 '애프터눈 티'와 '유니크한 테마의 고급 선물 바구니'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는 현재까지도 영국 왕실의 공식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왕실 행사와 관련하여 제품을 제공해왔다. 또한, 런던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매장은 아름다운 빅토리아 시대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우아한 쇼핑 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식료품 외에도 다양한 고급 품목과 서비스, 예를 들어 레스토랑, 카페 및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선물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통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포트넘 앤 메이슨은 영국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