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형 주계열성은 천문학에서 설명되는 별의 한 종류로, 주계열성의 범주에 속한다. 이러한 별들은 헬륨과 수소의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며, 주요 특징으로는 표면 온도가 약 6,000도에서 7,600도 사이에 해당하는 고온을 가지는 것이다.
F형 주계열성의 스펙트럼 분류는 F로 시작하며, 이들은 일반적으로 백색 또는 노란색을 띠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 별의 밝기는 태양보다 강한 편이며, 대개 태양 질량의 1.0배에서 1.5배 사이의 질량을 가지고 있다. F형 별은 또한 주계열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생애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3억에서 7억 년의 수명을 가진다.
F형 주계열성의 예로는 프로키온(Alpha Canis Minoris), 아크투루스(Alpha Boötis), 그리고 헬리오스(HD 187123)와 같은 별들이 있다. F형 주계열성은 그들의 고온으로 인해 강한 자외선을 방출하며, 이로 인해 주위의 물질과 다른 천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들 별은 진화 과정에서 점차 핵융합을 통해 헬륨이 소모되면 주계열단계를 벗어나 적색거성 단계로 진입하며, 최종적으로 백색왜성 또는 초신성의 형태로 진화하게 된다. F형 주계열성의 연구는 별의 진화, 물리적 특성 및 우주론적 모델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