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ity 303

Entity 303는 마인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 등장한 전설적인 존재로, 주로 게임 내에서의 괴담과 악몽 같은 이야기를 통해 전파되었다. Entity 303는 주로 해커와 관련된 존재로 묘사되며, 온라인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용자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캐릭터이다.

이 이야기는 2013년경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해커가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해킹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빼내거나 게임 세상을 파괴하는 등의 행동을 저지른다는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Entity 303는 종종 "해커"나 "사냥꾼"으로 묘사되며, 이 존재를 만난 플레이어는 심각한 시스템 오류나 데이터 손실 같은 문제에 직면한다고 전해진다.

Entity 303에 대한 전설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졌고, 이는 마인크래프트 내에서의 비정상적인 사고나 불가사의한 현상과 연결되면서 더욱 부풀려졌다. 또한, Entity 303와 관련된 여러 팬아트와 이야기가 창작되어 다양한 형태로 공유되었으며, 이는 게임 커뮤니티 내에서의 신화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Entity 303는 공식적인 게임 콘텐츠가 아니며, 주로 팬들의 창작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 존재는 마인크래프트커뮤니티 문화와 공포 요소를 상징하는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