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ic or Treat!'는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비대면 행사로, 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행사는 전통적인 할로윈의 'trick-or-treat'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참가자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탕이나 간식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등록된 온라인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로 연결되며, 가상 공간에서 캐릭터를 꾸미거나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실제 사탕이나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종종 다양한 미션이나 퀴즈를 통해 재미를 더한다.
'Electronic or Treat!'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행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지역 사회에서 새로운 할로윈 축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전통적인 할로윈의 재미를 유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