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herjar

'Einherjar'는 북유럽 신화에서 전사들의 영혼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발할라(Válhalla)에서 영원한 전투와 축제를 위해 모인 영웅적인 전사들이다. 이들은 생전에 용감하게 싸웠으며, 전투에서 죽은 후에는 오딘의 명령에 따라 발할라로 인도된다. Einherjar는 매일 전투를 벌여 서로를 치면서 훈련을 하며, 저녁이 되면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나 축제를 벌인다. 이들은 임박한 라그나로크(Ragnarök) 전투에서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되며, 전설에 따르면 오딘은 이들을 자신의 군대로 삼아 최후의 전투에서 싸우게 한다. Einherjar의 수는 무한하며, 그들은 신화 속에서 전사들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