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ny and Ivory》는 1982년 공개된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의 듀엣 곡으로, 매카트니의 앨범 《Tug of War》에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인종 간의 조화와 공존을 주제로 하며, 피아노의 검은 건반과 흰 건반에 비유하여 서로 다른 인종이 어떻게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지를 표현하고 있다. 곡은 부드러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카트니와 원더의 화음이 돋보인다. 발매 직후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여러 나라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Ebony and Ivory》는 매카트니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로, 다양한 아티스트에 의해 커버되기도 하였다. 이 곡은 인종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대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