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n to Die’는 2012년 자레드 넨젤(Jared N. Nenzel)과 그의 팀이 개발한 플랫포머 자동차 운전 게임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좀비로 가득 찬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동차를 이용해 탈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게임은 간단하나 중독성이 강한 게임 플레이와 함께, 차량의 업그레이드 시스템, 다양한 좀비 유형, 그리고 여러 레벨로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어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제공한다.
게임의 기본적인 목표는 주어진 금액의 돈을 모아 차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좀비가 가득한 도로를 최대한 멀리까지 달려서 생존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처음에는 기본적인 차량으로 시작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버려진 차량 부품과 돈을 모아 더 강력한 차량을 만들 수 있다. 차량의 종류는 다양하며, 각각의 성능과 외관이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Earn to Die’는 HTML5 버전과 모바일 앱으로도 출시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터치 조작 방식을 통해 더욱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하여, 플레이어가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픽은 간단하지만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각종 좀비들이 개성 넘치게 디자인되어 있어 시각적 즐거움도 제공된다.
이 게임은 단순한 게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플레이어는 각 레벨을 수행하면서 좀비와 싸우는 thrilling한 느낌을 경험하고, 차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점차적으로 발전하는 차량을 조작하면서 느끼는 노력의 결과는 중독성을 더한다. 이처럼 ‘Earn to Die’는 단순함 속에서 플레이어에게 도전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