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F E-1 풋볼 챔피언십(영어: EAFF E-1 Football Championship)은 동아시아 축구 연맹(East Asian Football Federation, EAFF) 주관으로 개최되는 동아시아 지역의 축구 국가대표대회이다. 이 대회는 원래 동아시아 축구 연맹이 설립된 이후인 2003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참가국에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홍콩, 북한 등 동아시아 국가들이 포함된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남자부는 통상적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여자부 역시 유사한 주기로 개최되나 일정이 다를 수 있다. EAFF E-1 챔피언십은 각국의 A대표팀이 참가하여 지역 내 축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대회로, 국가 간의 경쟁을 통해 축구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이 있다.

대회의 형식은 라운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서로 경기를 치르며 승점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각 경기는 3점, 1점, 0점 시스템에 따라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패배 시 0점의 점수가 부여된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승점의 팀이 챔피언으로 결정된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축구 Nation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각국의 축구 팬들에게는 자국 대표팀을 응원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이 대회에서는 종종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발굴되고, 각팀의 전술과 전략이 시험되는 장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