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ls Never Cry

'Devils Never Cry'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 '닌자 가이덴(Ninja Gaiden)'과 '데빌 메이 크라이(Devil May Cry)'의 인기 캐릭터인 단테(Dante)가 등장하는 게임 내 곡이다. 이 곡은 '데빌 메이 크라이 3: 뱀파이어의 부활(Devil May Cry 3: Dante's Awakening)'의 OST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작곡가 데이비드 루봉과 가족으로 알려진 작곡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곡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결합하여 게임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Devils Never Cry'는 주로 단테의 내면 갈등과 성장 과정을 주제로 하며, 적과의 전투뿐만 아니라 그의 인간성과 감정을 탐구하는 요소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발매 이후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게임의 상징적인 트랙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곡의 제목은 ‘악마는 결코 울지 않는다’는 의미로, 단테의 강인한 의지와 악과의 싸움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Devils Never Cry’는 게임의 상징적인 클라이맥스에서 연주되며, 많은 플레이어에게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