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nce of Henderson Field'는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중 태평양 전쟁의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솔로몬 제도의 에필리 현에 위치한 헨더슨 필드를 지키기 위한 연합군의 방어 작전을 의미한다. 헨더슨 필드는 당시 미군의 전략적 공항으로, 일본군의 공격에 직면하였고, 이 공항을 확보하려는 일본군의 시도가 이어졌다.
전투는 1942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미군은 헨더슨 필드를 방어하기 위해 해병대와 육군 부대를 파견하였다. 일본군은 공항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공세를 단행했지만, 미군은 효율적인 방어 전략과 뛰어난 항공 지원을 통해 일본군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
이 전투는 미군의 전략적 승리를 가져왔고, 헨더슨 필드는 태평양 전선에서 미국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러한 방어 작전은 전후 미군의 반격 작전인 '소태 전투'(Guadalcanal Campaign)의 일환으로, 일본군의 태평양에서의 전투 능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Defence of Henderson Field'는 전투 저항과 군사 전략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