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는 대한민국의 e스포츠 조직으로, 2014년에 설립되었다. 이 조직은 다양한 게임 타이틀에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DRX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20년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DRX는 원래 'DragonX'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였으며, 2021년에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DRX'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 조직은 뛰어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활발히 참가하여 성과를 이루어왔다. DRX는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e스포츠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웠다.
이 외에도 DRX는 FPS(1인칭 슈팅 게임) 분야의 팀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게임 장르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DRX는 팬들 사이에서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후원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