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DAYS

"DOG DAYS"는 일반적으로 여름의 가장 더운 시기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이 용어는 고대 로마인들이 시리우스(Sirius)라는 별이 태양과 함께 떠오르는 시기를 "개의 날들"이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했다. 시리우스큰개자리(Canis Major)에서 가장 밝은 별로, 여름철 햇빛과 결합해 더위를 더욱 가중시킨다는 믿음이 있었다. 이 시기는 북반구에서는 보통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로 간주되며, 극심한 더위와 습도로 특징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