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FEVER'는 2006년 8월 30일에 출시된 대한민국의 리듬 게임이다. 이 게임은 펜타비전(Pentavision)에서 개발하였으며,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플랫폼을 위해 제작되었다. 'DJMAX' 시리즈의 두 번째 제목으로, 이전 작품들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였다.
'DJMAX FEVER'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기반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음악의 비트에 맞춰 화면에 나타나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춰 터치해야 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4개 또는 6개의 버튼을 사용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노트의 속도와 패턴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 게임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곡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스텀 트랙과 DLC(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의 선택 폭을 넓혔다.
게임의 그래픽은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출을 특징으로 하며, 뚜렷한 시각적 스타일과 함께 성향이 다른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캐릭터들은 게임 플레이 동안 플레이어에게 각기 다른 보너스를 제공하며, 플레이어는 이를 통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DJMAX FEVER'는 여러 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하여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 중 기본 모드인 '포인트 모드' 외에도 '어드벤처 모드', '칭호 모드' 등이 존재하여, 플레이어는 다양한 목표와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기능도 지원하여 친구와의 경쟁 혹은 글로벌 랭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JMAX FEVER'는 출시 이후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리듬 게임 장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 결과 여러 후속작과 시리즈가 이어지게 되었다. 이 게임은 음악과 리듬 기반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유저층을 확보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