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ted War Zone은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 중에서 두 개 이상의 교전 세력이 서로의 통제권을 놓고 치열하게 싸우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전투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통제권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며, 민간인의 피해가 크고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 계속된다. 또한, 이러한 지역에서는 휴전 협정이나 평화 협상이 진행되더라도 완전한 평화가 확립되기 어렵고, 잦은 충돌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