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60은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중형 군용 수송기이다. 정식 명칭은 트랜잘(C-160 Transall)이며, 1963년 첫 비행을 수행하였다. 주로 군사 물자와 인원을 수송하는 데 사용되며, 날개는 고익형 구조로 되어 있어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 엔진은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견고한 설계와 성능으로 다목적 운영이 가능하다. 주로 독일 공군 및 프랑스 공군에서 운용되었으나, 다양한 국가에서도 사용되었다. C-160은 2021년을 끝으로 독일 공군에서 공식적으로 퇴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