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ied'는 2010년에 개봉한 미국의 스릴러 드라마 영화로, 감독은 Rodrigo Cortés이다. 이 영화는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제작하였으며, 주연으로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 계약 직원인 폴 콘로이(라이언 레이놀즈 분)가 적군에 의해 납치된 후, 나무 상자에 묻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폴은 산소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며, 자신의 구출을 시도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외부에 연락을 시도한다.
영화는 주로 한 공간에서 진행되며, 제한된 시각적 요소 속에서 긴장감과 고립감을 극대화한다. 이로 인해 관객은 폴의 절박한 상황에 몰입하게 된다. 'Buried'는 그로 인한 정신적 압박, 인간의 생명과 존재의 의미에 대한 탐구, 그리고 현대 전쟁의 비극을 다룬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의 각본, 연출,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단일 공간에서의 스릴과 압박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작품으로 주목하였다.
영화는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스릴러 장르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올랐다. 'Buried'는 인간의 의지와 절망적인 상황에서의 생존 본능을 주제로 한 강렬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