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번 지방도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를 잇는 경상북도의 지방도이다. 이 노선은 대구광역시 남부권과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를 연결하며 지역 간의 접근성을 높이는 주요 간선 도로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경유지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자인면, 진량읍, 하양읍을 거쳐 영천시 금호읍에 이른다.
노선의 서쪽 기점인 달성군 가창면에서는 지방도 제30호선과 분기하며 시작된다. 가창면에서 경산시 남천면으로 넘어가는 구간에는 팔조령이 위치해 있는데, 과거에는 험준한 고갯길을 이용해야 했으나 팔조령터널이 개통되면서 통행 효율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이 구간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 경산시의 경계 지역을 통과하며 지역 간 물류 수송과 출퇴근 차량의 주요 이동 경로로 활용된다.
경산시 구간에 진입하면 남천면과 자인면의 농촌 및 공단 지역을 통과한다. 자인면 면소재지를 지나 북상하면 진량읍과 하양읍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일대는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여러 교육 기관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매우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량읍과 하양읍 구간은 경산 제1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 시설과 대학가가 인접해 있어 단순한 지방도의 기능을 넘어 도시 간 연결 도로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노선의 종점부인 하양읍과 영천시 금호읍 구간에서는 국도 제4호선과 교차하거나 병행하며 영천시내 및 포항 방면으로 연결된다. 818번 지방도는 경부고속도로 경산 나들목 및 진량 나들목 등 주요 고속도로 시설과의 연계성이 좋아 대구 외곽 지역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경산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시내의 주요 거점들을 잇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권 확대에 중요한 기반 시설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