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버(개판)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문화와 관련하여 사용되는 용어로, 특정한 상황이나 대상을 가리키며 비유적으로 사용된다. 후버라는 표현은 원래 '후버 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이 표현은 무언가가 지나치게 크거나 복잡하게 얽혀져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후버(개판)라는 용어는 대개 무질서하거나 엉망인 상태를 지칭할 때 사용된다. 이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적 상황에서 특정 그룹이나 개인이 관리하거나 처리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상태를 나타내는 데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후버(개판)라는 표현은 학교에서의 수업 진행이 질서 없이 이루어질 때, 혹은 회사 내에서 업무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를 묘사할 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후버(개판)는 종종 비판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며, 특정 조직이나 집단의 효율성 부족을 지적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불만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며, 상대방에게 보다 나은 관리나 조직을 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