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본명: 황희찬, 1975년 12월 2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공연 예술계에서 불러주는 인물 중 하나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하였다.

그의 연기 경력은 다양하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추노", "무신", "기황후" 등에서 인상 깊은 역할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영화 "도가니", "강남1970", "안녕하세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하였다.

황희는 뮤지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모차르트!" 등 여러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다.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여러 차례 뮤지컬 시상식에서 수상 경력을 쌓았다.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다양한 기부 활동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연극,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아우르는 그의 다채로운 경력은 그를 한국 연예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