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선(洪彰善, 1944년 3월 29일 ~ )은 한국의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현대중공업의 창립자이자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조선업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조선공학을 공부하였다.
홍창선은 1972년에 현대중공업을 설립하며 조선 및 중공업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내며 현대중공업을 세계적인 조선사로 성장시켰다. 그의 리더십 아래 현대중공업은 선박 건조, 해양 구조물, 에너지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경제에 significant한 기여를 했다.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경영 및 산업 관련 자문을 역임하였으며,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그는 여러 비영리단체와 재단에 기부하며 교육, 문화, 복지 분야에서의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였다.
홍창선은 그의 경영 철학과 비전으로 인해 한국 조선업의 혁신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조선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