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스구락부(홍석구락부)는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한국의 예술 단체이다. 이 단체는 주로 문학과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당시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예술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홍스구락부는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단체의 창립자이자 주된 수행자인 홍석(홍난파)에게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홍스구락부는 초기에는 문학 중심의 모임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그 활동을 확대하였다. 이들은 신문과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또 서로의 창작물을 공유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런 소통의 과정에서 신생 문학과 현대 회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
단체의 주요 목표는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당시 일제 강점기의 억압적인 환경에서 문화적 자존심을 되찾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정치적,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어 내며, 이를 통해 대중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시대적 요청에도 부응하며 독립 운동이나 사회 개혁을 지지하는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도 평가된다.
홍스구락부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과 기법을 교류하는 귀중한 장이 되었으며, 한국 현대 예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의 억압 속에서 점차 활동이 위축되고, 결국 제국주의적 환경과 사회적 변화로 인해 해체되었다. 그렇지만 그 여파는 이후 한국의 예술 단체 및 운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 현대 예술의 기초를 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